노숙인 20명, 조선호텔 호텔리어 된다_슬롯에 연결된 장치_krvip

노숙인 스무 명이 조선호텔에서 호텔리어 교육을 받고 다음 달부터 정식으로 일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성동구 노숙인 자활 시설에서 신원 조회와 신체 조건 등을 고려해 남녀 노숙인 10명씩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열흘 동안 청소기계와 식기 세척기 활용법 등 현장 교육과 이론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월 140만 원 가량을 받고 주5일 풀타임 근무를 하게 됩니다. 조선호텔은 한차례 고용에 그치지 않고 올해 하반기에도 노숙인 교육과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